[앵커]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경찰과 소방에 접수된 신고내용이 공개됐습니다.경찰은 지하차도가 실제로 침수되기 전까지 침수 위험을 경고한 신고를 모두 '비긴급'으로 분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오송 지하차도 침수와 관련해 경찰에 ...
경찰은 지하차도가 실제로 침수되기 전까지 침수 위험을 경고한 신고를 모두 '비긴급'으로 분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미호천교가 넘치려고 하니,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켜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이로부터 54분이 지난 아침 7시 58분, 같은 신고자가 이번엔 궁평지하차도를 언급하며 또 한 번 침수 위험을 경고했지만, 경찰은 한 단계 높지만 역시 비긴급신고인 '코드2'를 발령했습니다.
경찰은 2분 뒤 '코드1' 단계를 발령했는데, 실제로 침수가 됐다는 신고가 들어오기 전까지 접수된 모든 112신고를 비긴급으로 분류한 겁니다.하지만 정확한 장소 등 신고가 구체적이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고 덧붙였습니다.소방에도 미호강 제방이 터져 물이 넘치고 있다는 신고를 시작으로 오전 9시 5분까지 모두 15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영상편집: 문지환[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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