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사흘 앞둔 11일 서울 중구 신당역 10번 출구에 추모 공간...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앞둔 11일 서울 중구 신당역 10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역무본부 조합원들이 헌화하고 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사흘 앞둔 11일 서울 중구 신당역 10번 출구에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추모 공간을 찾은 서울교통공사노조 역무본부 조합원들은 헌화한 뒤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등이 마련한 이 추모 공간은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앞둔 11일 서울 중구 신당역 10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국화가 놓여 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앞둔 11일 서울 중구 신당역 10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역무본부 조합원들이 추모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조태형 기자
이날 오전 공공운수노조와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직원의 안전이 여전히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 사무직 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역 직원의 72.1%는 일할 때 충분히 안전을 보호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 신당역 사건 재발 방지와 역 직원 보호를 위해 필요한 대책으로 ‘단독근무를 방지하는 인력 충원’을 꼽았다. 현장 화보 구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및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신당역 사고 1주기 기자회견에서 안전한 일터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신당역스토킹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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