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용기 잊지 않겠습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추모객의 목소리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1주기를 맞은 14일 서울 중구 신당역 인근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1주기를 맞은 14일 서울 중구 신당역 인근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공공운수노조 등 3개 단체는 이날 서울 중구 신당역 10번출구 앞에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 참가자들은 한 손에 촛불을 들고, 다른 한 손에 ‘국가도 회사도 막지 못한 죽음 우리가 기억하고 분노한다’고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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