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
서울시와 경찰이 민간 경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거주지 이전에 필요한 이주비를 지원하는 등의 피해자 보호 대책을 마련했는데요.문자·전화 폭탄에 미행·협박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30대 김 모 씨 / 스토킹 피해자 : 처음에는 같이 죽자 그러고 주위에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고 하면 그 사람까지 죽여버리겠다고 하고 저희 집 앞에서 늘 서성거리고 있는 거죠. 제가 들어온다는 거를 확인한다든가.]가장 중요한 건 추가 범죄를 막기 위해 가해자와 분리해 피해자를 보호하는 겁니다.피해자가 피신할 수 있는 쉼터도 확대하고 필요할 경우 이사비도 지원합니다.[김영란 / 나무인권상담소 소장 : 자신의 삶 터에서 일상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꼭 경찰의 도움뿐 아니라 일상에서 출퇴근이라든지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심 동행 서비스와 같은·.]분리 조치 시 분리하는 거리를 늘리는 등 피해자 보호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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