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3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10번 ...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3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10번 출구 앞 추모공간에는 비가 내렸다. 지나는 시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비교적 한산했던 추모공간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 조합원과 직장갑질119 활동가들이 번갈아가며 지키고 있었다.
사건 피고인 전주환은 지난해 9월14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공사 입사 동기인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앞서 같은 피해자에게 불법 촬영물을 전송하며 협박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9년이 구형되자, 선고 전날 피해자를 살해했다.현장 화보 구독 활동가들이 서울 중구 신당역 추모 공간을 지키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사설] 신당역 사건 1년, 달라진 것 없는 스토킹 공포2022년 9월14일, 여성 역무원이 직장 내 스토킹 끝에 근무 중 살해당한 ‘신당역 사건’이 일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당역 사건’ 1년, 변한 게 없다수직적·성차별적 문화 그대로역무현장 안전 개인에 떠넘겨 “1년 동안 대체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고 2번, 접근금지 1번…그리고 스토킹범은 내 동생을 찾아왔다신당역 살인 1년, 변한 게 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폭행 신고 2번, 접근금지…그리고 스토킹범이 집을 찾아왔다신당역 살인 1년, 스토킹처벌법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있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토킹 당하면 회사 못 다니겠죠?' 신당역 1년, 변한 게 없다[현장] 신당역 살인사건 1주기... "직장내 스토킹, 회사가 방패막이 돼야" 지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