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게 된 손정우, 부친이 건 자금세탁 수사 받는다 SBS뉴스
[손정우/미성년자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처벌이 남아있는 것도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재판부는 우리 사회 아동·청소년 음란물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손 씨를 미국이 아닌 국내에서 수사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 혐의가 반인륜적이고 극악한 범죄이므로 법정형이 더 높은 미국에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에는 공감하지만, 더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보내는 게 범죄인 인도 제도의 취지는 아니라는 겁니다.검찰은 손 씨의 아버지가 미국 송환을 막기 위해 고소한 범죄수익은닉 관련 혐의 등에 대해 손 씨를 상대로 추가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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