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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해고 외국인의 어긋난 선택…보이스피싱 가담 실형

이재림 기자=우리나라에서 일하다 코로나19 여파로 해고 통보를 받은 외국인 청년이 전화금융사기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걷어오는 범행에 손을 댔다 실형을 살게 됐다.영업 실적 등 직장 사정이 나빠지면서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돈이 필요했던 A씨는 우연히 접촉하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피해자들 돈을 수거해 오면 그 일부를 나눠 주고 주유비 등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하게 됐다.범행 이유에 대해 그는 수사기관에서"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낼 돈이 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A씨 주장을 살핀 대전지법 형사항소5부는"피해자들은 주로 노인으로서, 금융거래에 취약한 점을 악용했다"며 항소를 기각했다.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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