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목욕료 물가상승률 14.1%…글로벌 금융위기 후 최고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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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목욕료 물가상승률 14.1%…글로벌 금융위기 후 최고

이들은 전기·가스 등 연료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 업종으로,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이용요금이 올랐고 이로 인해 결국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목욕료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3.59로 지난해 동월보다 14.1%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 12월 이후 14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찜질방 이용료의 지난달 물가 상승률은 12.4%로 역대 3번째로 높았다.[연합뉴스 자료사진]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스 비용 부담이 커지자 보일러 시설을 전기보일러로 교체한 곳들도 있는데, '가스요금 폭탄'을 피하려다 이제 '전기요금 폭탄'을 맞게 됐다.컴퓨터 팬 열이 발생하는 PC방은 냉방이 필수적인 소상공인 업종이다 보니 여름철 '냉방비 폭탄'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업종보다 크다.올해 1월 3.7%에서 4월 5.9%로 오른 데 이어 지난달 6% 선을 돌파했고, 여름철에 더 상승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전기요금 체계에 농업용과 교육용, 산업용이 별도로 있듯 소상공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별도의 요금체계를 만들어주면 별다른 지원 없이 에너지 지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소상공인들 사이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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