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반격은 2차대전 후 유럽서 최대 군사작전'
노재현 기자=러시아 점령지 탈환을 위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유럽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작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NYT는"지난주 전선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상실한 영토를 되찾으려는 노력이 구체화하고 있다"며"우크라이나는 어떤 곳이든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우크라이나가 오랫동안 준비한 대반격에 나섰음을 사실상 처음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앞서 NYT를 비롯해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더타임스 등 외신은 지난 9일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루한스크주와 바흐무트의 동부, 도네츠크주 남부, 자포리자주 남부 등 세 개 축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일부 전선에서 성과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정권은 어떤 전투 지역에서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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