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안우진 나란히 출격... 2023시즌 개막전 선발투수 확정 프로야구 김광현 안우진 KBO리그 유준상 기자
10개 구단 사령탑 및 대표 선수들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호텔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가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광현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지난 시즌의 경우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가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고, 김광현은 홈 개막전에서 선발투수 역할을 맡았다. 공교롭게도 홈 개막전 당시 상대팀도 KIA였다. '강속구 투수' 버치 스미스도 개막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안우진에 맞서야 하는 한화로선 강력한 구위를 뽐낼 수 있는 스미스의 투구에 기대를 건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그동안 국내 투수를 고집했지만, 올핸 스프링캠프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던 스미스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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