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광현, 4년 만에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KIA 앤더슨과 대결 SBS뉴스
김광현은 다음 달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정규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격합니다.김광현이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건 메이저리그 진출 직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김광현은 2020년과 2021년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KBO리그에 복귀했고 13승 3패 평균자책점 2.
SK 와이번스 시절인 2014시즌 생애 첫 개막전 선발로 나서 넥센 히어로즈에 5이닝 5피안타 4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고, 2016년에도 kt wiz전에서 4⅔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상대 팀 KIA 타이거즈는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을 예고했습니다.앤더슨은 KIA가 새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인 100만 달러를 채워서 영입한 에이스로 지난 26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한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에게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겼습니다.홍원기 키움 감독은"안우진은 국내 최고의 투수"라며"특히 큰 경기를 즐기는 선수라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스미스는 올해 시범경기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2의 특급 성적을 거둔 에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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