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월 단위 관리'…새 정부 첫 노동개혁 발표 SBS뉴스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왔던 주 52시간 문제는 현재 제도를 크게 흔들지 않는 선에서 정리됐습니다.일본이 주 단위가 아니라 한 달에 45시간, 1년에 360시간 추가 근무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걸 예로 들었습니다.
또 이전 정부가 올해부터 정년 연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한 정책을 받아서 조건부로 검토를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그래서 나이가 아니라 맡은 일과 성과에 따라서 월급을 받는 제도를 확산하고 정년 연장에 반영할 법적 정책적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오늘 노동개혁안은 이틀 전 부동산 대책과 마찬가지로, 기존 정책을 곧바로 뒤집는 대신 절충점을 찾는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끌고 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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