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실존 증거 수두룩…수형기록카드도 존재 수형기록카드에 사진, 이름, 생년월일, 죄명 기재 판결문·제적등본 존재…친구·지인 증언도 다수 사망일 변경은 시신 인계일·실제 사망일 차이
3·1절에 집에 일장기를 걸어 논란을 부른 세종시 주민은 유관순 열사도 허구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는데요.[이정우 / 3·1절 일장기 게양 세종시 목사 : 유관순 선생님에 대해서 실존 인물이다, 아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저도 아직 공부하는 중입니다. 저도 다 파악이 안 됐고요. 한번 좀 깊이 숙고를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교과서에서 생년월일과 사망 일자가 계속 바뀐다는 점.일본 경시청에 정보공개를 신청했는데, 1919년 천안에서 만세 부르다 옥사한 유관순은 없고, 1920년 경성역에서 물건을 훔치다 옥살이한 유관순은 있다는 말을 들었다는 주장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박근창 / '유관순은 허구 인물이다' 저자 : 저는 100% 확실하니까 책을 냈지요. 허구, 가공 인물. 꾸며낸 가공 인물. 그림 속에 있는 수형자 사진은 절도범 유부녀 사진이다, 이 말이야.]사진과 이름, 주소, 출생지와 본적, 생년월일, 키, 지문번호, 직업, 죄명과 집행감옥까지 적힌 수형기록카드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열사가 이화학당 다닐 때의 사진, 친구들의 목격담, 함께 수감 됐던 독립운동가의 회고까지 존재합니다.[류정우 /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회장 : 음력을 양력으로 고쳐서 호적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옛날은 전부 음력으로 쓰다가 양력으로 쓰니까…. 시신을 인수받은 날이 10월 12일이고 실제 돌아가신 날은 9월 28일인데. 호적 확인을 해보니까 9월 28일 돌아가셨다고 돼 있어서 변경한 거지.
유부녀 주장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는 머리 모양으로 결혼 여부를 판단하는 건 조선 시대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이라며, 1876년 개항 이후 서구의 근대사조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1919년 한국인의 삶은 이전과 상당히 달랐다고 밝혔습니다. '유관순 허구설'을 담은 책에서 당시 수감된 배화여학교 학생들 모두 댕기 머리를 했다는 사진은 전수조사를 해보니, 전체 21명 가운데 쪽 머리 학생도 8명 있어, 기혼설의 근거가 될 순 없었습니다.유관순 열사의 수형기록카드에는 '보안법 위반', 판결문에는 독립운동으로 인한 죄명이라고 기록돼 있습니다.서울중앙지법은 유관순 관련 내용이 무효이기 때문에 국정 교과서 지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지난달 16일 기각, 각하했고,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유관순 허구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지만, 저자는 '유부녀설' 추가 출판을 예고했습니다.인턴기자 : 정연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Pick] 유부녀 스토킹하다 남편한테 걸리자…화물차로 치고 달아났다유부녀를 스토킹하고 이를 신고한 남편을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형사2부는 스토킹 처벌법과 특수상해 위반 혐의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관순은 절도범'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걸었다 | 중앙일보'화해와 평화의 상징으로 생각했다'\r이정우 목사 일장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탐정 손수호]'JMS 정명석 도왔다는 검사, 판결문 보니…'■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손수호 (변호사) 탐정의 눈으로 사건을 들여다봅니다. 탐정 손수호. 손수호 변호사, 어서 오세요. ◆ 손수호| 네, 안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순직경찰 애도기간 중 골프친 해경서장 판결문 보니2020년 6월11일 군산해양경찰서장 C씨는 직위 해제됐다. 전날 오후 조기 퇴근한 뒤 부하 직원을 대동해 배우자와 골프를 친 게 문제였다. 이 시기는 해상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를 구조하던 중 사망한 경찰관의 애도 기간이었고, 중국인 밀입국 사건으로 해상경계 강화 기간이었다. 군산해경 관내에서는 해상 실종자를 수색 중이었다.MBN이 C씨에 관한 취재를 시작하자 해경은 C씨를 곧바로 직위 해제했다. 당시 해경 관계자는 “사안이 중한 만큼 우선 C 서장을 직위해제하고 그와 관련자를 대상으로 감찰을 벌이고 있다.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모님 옆방서 잠자리'…'J팝 제왕' 50년간 소년 성착취 파문 | 중앙일보'일본은 50년 넘게 그의 어두운 비밀을 지켜왔다'\r일본 J팝 쟈니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기념사 논란'에 '반일로 반사이익 얻으려는 세력 있어'대통령실, '기념사 논란'에 '반일로 반사이익 얻으려는 세력 있어'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