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주 초등 3학년생 음란사진에 학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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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인 A군 등 3명이 학교에서 서로의 특정 신체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B양에게 보냈고, 현재 B양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 초등학생 성범죄 음란사진 형사미성년자 초등학교 학교폭력 학폭심의위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남학생 3명이 또래 여학생에게 음란사진을 보내 학교가 발칵 뒤집혀졌다. 학교 측은 피해학생과 같은 반에 있는 가해학생을 다른 반으로 이동시키는 등 분리했다. 그런데도 가해학생과 마주치는 상황이라 피해학생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초등교 3학년생이 여학생에 음란사진 보내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지난 11일 오후 3시 11분쯤 도내 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남학생 A군이 같은 반에 있는 B양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음란사진을 보냈다. A군 등 3명이 학교 운동장에서 서로의 특정 신체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이 중 한 사진을 B양에게 보낸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형법상 만 14세가 되지 않아 형사 처벌할 수 없는 '형사 미성년자'에 해당해 처벌을 피하게 됐다. 소년보호처분이 내려지는 '촉법소년'도 아니다.학교 신고로 출동한 제주서부경찰서는 A군 등에 대해 사실관계 조사를 벌였다.

문제가 불거지자 가해학생 부모 측은 피해학생 부모에게 연락을 취해 사과 의사를 밝히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학생 부모 측은"우리 애뿐만 아니라 저희들 역시 이 사건으로 정신적인 피해가 큰 상황이다. 마주치고 얘기를 듣는 것 자체가 굉장한 고통"이라며 만남을 거부하고 있다."분리조치 해도 마주쳐"…피해학생 고통 '여전'피해학생 부모의 요구로 해당 학교 측은 B양과 같은 반에 있던 A군을 다른 반으로 이동시켰다. 이 사건으로 심리적 불안감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B양을 위한 긴급 분리조치다. 아울러 도교육청에 요청해 B양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30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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