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독서실, 구청 의무 아냐”…남는 건 비싼 스터디카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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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 청소년 독서실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폐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건물 안 어디에도 공지문은 붙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용료 하루 500원, 한 달 1만원의 독서실 폐관 소식은 동대문구 주민들에겐 날벼락 같은 일입니다. ⬇️ 청소년 공간 뺏는 동대문구

“표 안 되는 시민 배제, 공적 공간 역할 이해 못한 처사” 비판 2023년 3월8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용두 청소년독서실 6층 남자열람실. 용두 청소년독서실은 2023년 6월 문을 닫는다. “청독이 7월에 문을 닫는다고요? 스카는 비싸서 잘 못 갔는데 걱정이네요.” “스카는 하루 8천원이고, 아파트 독서실이 있긴 한데 거기도 한 달에 5만원이 넘어요. 저렴하고 시설도 좋은데 왜 문을 닫죠?” 2023년 3월8일 오후 5시30분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 청소년독서실. 독서실엔 문제집을 푸는 중고등학생부터 토플책을 편 대학생, 자격증시험 강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구직자까지 주민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곳은 4층 북카페, 5~6층 열람실 등 총 157석 규모다. 동대문구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이곳을 6월30일까지만 운영하고 폐관할 예정이다. 하지만 건물 안 어디에도 공지문은 붙어 있지 않았다.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밤 11시까지 운영되는 청소년독서실과 달리 저녁에는 문을 닫는다. 용두 청소년독서실을 8년간 이용하고 있는 대학생 박영인씨는 “용독을 건드릴 줄은 몰랐다. 여기는 학생 때 머물 곳 없는 나나 내 친구들이 시간을 보내던 추억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나는 7월에 자격증시험 끝나면 그만이지만 동네 학생들이 걱정된다. 학생들이 공부하고 밥 먹고 쉴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폐관 재고해달라’ 요청해도 청소년독서실을 폐관하기로 결정하면서, 동대문구는 이용자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2022~2023년 폐관 통보를 받은 청소년독서실 5곳은 모두 민간 위탁으로 운영됐다. 구청이 폐관을 통보하자, 청소년독서실 운영기관들은 이용자의 서명을 받아 ‘폐관을 재고해달라’는 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했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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