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유 수입량 1년 새 30% 증가 역대 최대 수입량인 4만8671t 국내산 우유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
국내산 우유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 고물가 영향으로 저렴한 우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해 멸균우유 수입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제로 폴란드산 멸균우유 ‘믈레코비타’ 1L는 약 1300원으로, 서울우유 1L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해 우유 소비자물가지수는 123.74로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통업계는 올해도 멸균우유 수입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원유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한 수입 멸균우유의 시장 점유율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국내 낙농업계는 생산 비용 증가와 공급 과잉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다. 사료비와 관리 비용이 증가하면서 국산 원유 가격이 상승했고 이는 소비자 가격에도 반영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충격의 ‘고물가 한파’ 과일까지 다 얼렸다…냉동과일 수입 신기록신선 과일값이 뛰자 저렴한 냉동 과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2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 과일(HS코드 0811) 수입량은 역대 최대치인 7만9436t으로 전년보다 25%가량 증가했다. 닐슨아이큐코리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냉동 치킨 시장 규모는 약 1641억원으로 전년보다 10% 넘게 증가했다. - 냉동과일,고물가,생과일 소비자물가지수,과일 수입량,냉동 과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방소멸 경고등] 제주 주말돌봄 '꿈낭'…맞벌이 부부에게 가뭄의 단비(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마음 놓고 아이 낳아 키울 수 있는 사회, 어떻게 안 될까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네시스 신차급 부분변경 실내 넓어지고 배터리 '업'G80 일렉트리파이드휠베이스 130㎜나 늘어나며실내공간 G90에 맞먹게 커져주행가능거리 400㎞→423㎞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탑재시동 안 켜고도 공조·V2L 사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우클릭 가볍게 봐선 안 돼…중원 결투 이길 사람은 나”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를 향하면서 ‘5월 대선’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숫자로 치면 가장 풍성한 후보군을 보유한 국민의힘에서는 그러나 ‘조기 대선’이라는 말이 아직 금기어다. 이런 가운데, 유승민(67) 전 의원은 김문수·안철수·오세훈·원희룡·한동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머스크가 백악관에 데려온 아들…엄마는 불만 '아이 공개 안 돼'(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자문기구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의 평화 협상 추진, 유럽-러시아 가스관 다시 열리나러시아산 가스 수입 재개하면 유럽 GDP 0.5% 증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