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수’ 신창원 교도소서 또 자살 시도…생명엔 지장 없어 KBS KBS뉴스
법무부는 신씨가 어제 오후 8시쯤 대전교도소 자신의 감방에서 이같은 시도를 하다가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씨는 1989년 3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집주인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로 무기징역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 경북 북부교도소 등을 거치며 수감생활을 했습니다.경북 북부교도소 수감 중이던 2011년 8월에도 신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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