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 등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경남은행 간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등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경남은행 간부급 직원이 24일 구속됐다.검찰은 지난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PF 대출금 약 404억원을 횡령하고, 지난 7~8월 횡령액 중 104억원을 골드바·외화·상품권 등으로 환전해 세탁한 뒤 은신처로 사용하던 오피스텔 3곳에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잠적·도피한 이씨에 대해 지난 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검거전담반을 꾸려 통신내역, 카드사용내역, 폐쇄회로TV를 확인하는 등 추적을 벌였다. 20일 만인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에서 이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향후 추가 횡령 및 범죄수익은닉 혐의 전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범죄수익을 환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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