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삼공사 1경기 차 추격... '우승 경쟁 끝까지 간다' 프로농구 수원_KT 창원_LG 윤현 기자
LG는 25일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수원 kt를 85-80으로 이겼다.
3쿼터에도 5분 만에 7점을 몰아넣은 이재도의 활약 덕분에 LG는 두 자릿수 격차로 넉넉히 앞서나갔다. 그러나 연패에 빠진 kt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마지막 4쿼터 시작과 함께 강력한 압박 수비로 LG의 공격을 막았다. 마레이는 경기 종료 1분 30초 전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낸 후 신속한 패스로 이관희의 결정적인 속공 득점을 올렸다. kt는 양홍석이 승패와 상관없는 2득점을 올리면서 LG가 85-80, 5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재도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2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마레이도 12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관희는 LG에서 가장 많은 33분간 코트를 누비면서 11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LG와 인삼공사가 나란히 정규리그 2경기씩만을 남겨둔 가운데 LG가 모두 승리를 거두고, 인삼공사가 모두 패한다면 LG가 1위로 올라서며 2013-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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