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거쳐 도쿄로 돌아와 김옥균 김옥균평전 김삼웅 기자
구미자본주의 열강과의 '조약개정' 문제와 관련하여 맹렬한 공격을 받고 이노우에가 외무상의 자리를 내놓게 되고 그 대신 오쿠마가 외무상으로 된 뒤에 다시 김옥균의 억류문제가 제기되어 1888년 5월에 가서 김옥균을 홋카이도로 천거시키기로 결정되었다.
그동안 체력이 많이 쇄약해졌다. 기후와 음식이 맞지 않아서였다. 그럴 즈음 홋카이도로 이전이 결정되고 한 달 가량 도쿄에 머물다 삿포로에 도착하였다. 1888년 6월이다. 그러나 홋카이도에 머문 기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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