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남은 형기 14년6개월과 벌금 82억원을 면제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윤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 전화 1661-0451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남은 형기 14년 6개월과 벌금 82억 원을 면제받았다. 이 전 대통령이 사면받기 이틀 전,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던 김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을 만나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바 있다. 또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9일 ‘윤심’ 김기현 당시 당대표 후보의 캠프 개소를 축하하며 공개 지지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예방에서도 이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전했다.김기현 대표,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국민의힘
예방 후 유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이 관심 있을 법한 내용”이라며 이 전 대통령이 한 말을 전했다. 유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평소 텔레비전을 안 보는데, 텔레비전을 봤다”며 “선거 결과를 보면서 우리 당원들이 나라와 당 걱정을 많이 하는구나 느꼈다”고 했다. 또 정부와 당이 단합해서 국정을 운영할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단합”을 특히 강조했다고 한다. 한일 관계에 관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서도, 이 전 대통령은 “과감한 제안을 아주 잘한 것”이라고 호평했다고 한다. 내달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해서는 “미국이 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고 유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다가올 총선에 대한 조언도 있었다고 유 대변인은 밝혔다. “편 가르기 하지 말고 역량 갖춘 사람을 잘 공천하면 결국 잡음 없는 공천이 될 것이고, 그러면 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는 게 유 수석대변인의 설명이다.유 수석대변인은 “주로 이 전 대통령님이 많은 말씀을 하셨다”며 “김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여러 말씀 경청하고 향후 다시 한 번 시간이 되면 찾아뵙겠다 인사드리고 헤어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양당 대표끼리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또 김 대표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도 타진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이 대표와의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예방 관련해서 “협의 중”이라며 “아직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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