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랜드마크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새 청사진중앙에 개방형 녹지공간 조성시민 누구나 즐기는 휴식처로건물 동선·공간배치도 구체화이달내 서울시와 협상 본격화기부채납 2조 육박…내년 착공
기부채납 2조 육박…내년 착공
GBC는 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을 아우르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의 핵심이자 마지막 퍼즐이다. 서울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지어질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이 수차례 수정·보완을 거쳐 올해 2월 서울시에 전달한 'GBC 개발계획 제안서'에 따르면 GBC는 242m 동일한 높이의 54층 타워 3개 동과 전시장, 공연장 등 저층부 2개 동으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대규모 녹지 공간이 들어선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구체적인 GBC 타워동 활용 계획도 밝혔다. 3개 동으로 구성될 GBC 타워동은 수직 이동 동선과 공간 효율 측면에서 최적화하도록 설계했고,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서로 엇갈리게 단지 후면에 위치하도록 배치했다.
특히 수평적인 소통, 네트워킹 등에 최적화된 유연한 업무 공간을 제공해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사업 테스트베드이자 글로벌 기업, 전문 컨설턴트, 스타트업 등 입주 기업들과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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