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이 피어나는 소리 [정동길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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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봄이 피어나는 소리 [정동길 옆 사진관]
봄이 피어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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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낮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덕은양묘장을 찾았다. 덕은양묘장은 축구장 4배 크...

서울 한낮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덕은양묘장을 찾았다. 덕은양묘장은 축구장 4배 크기의 부지에 80여 개의 비닐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양묘장에서 키워낸 꽃은 서울 거리나 공원에 옮겨 심어지게 된다.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니 봄 향기가 코끝에 묻어났다. 화사하게 핀 팬지, 비올라, 꽃양귀비 등 대표적인 봄꽃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10명이 넘는 직원들이 비닐하우스를 돌아다니며 꽃에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봄이 꽃과 함께 시나브로 오고 있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덕은양묘장에 팬지꽃이 피어나고 있다 2025.3.7. 정지윤 선임기자 7일 경기도 고양시 덕은양묘장에 제라늄이 피어나고 있다. 2025.3.7. 정지윤 선임기자 7일 경기도 고양시 덕은양묘장에 비올라가 피어나고 있다 . 2025.3.7. 정지윤 선임기자 7일 경기도 고양시 덕은양묘장에 꽃양귀비가 피어나고 있다. 2025.3.7. 정지윤 선임기자 7일 경기도 고양시 덕은양묘장 비닐하우스에 모종을 심은 날짜가 적힌 팻말이 붙어 있다. 2025.3.7. 정지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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