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피해 아프간 탈출한 네 아이 아빠, 미국서 총격 사망 SBS뉴스
경찰은 사건 직후 남성 용의자 4명이 현장에서 도망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했지만 아직 이들을 체포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내와 13세 딸 그리고 11세, 8세, 15개월 된 아들 셋을 둔 그는 여성 교육을 금지하는 탈레반이 다시 집권하면서 딸 교육이 막히고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되자 가족과 함께 2021년 미국으로 건너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야르의 사망 소식에 리프트 회사측은 성명을 내고 애도를 표하면서"그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며 수사를 돕기 위해 사법당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용의자 체포를 위한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2만5천달러, 우리 돈 약 3천 200만 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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