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133명으로 늘어…시신서 장기 적출 흔적 SBS뉴스
케냐에서"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어라"는 사이비 교주의 교리를 따르다 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앞서 이 교회 사이비 교주 폴 은텡게 맥켄지는 지난달 15일을 '종말의 날'로 예언하며"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어야 한다"고 종용해 신도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경찰이 부검을 진행한 결과, 이들 시신에선 장기가 적출된 흔적도 발견됐습니다.마틴 무네네 수석 조사관은"보고서에 따르면 발굴된 희생자 시신 중 일부에서 장기가 사라졌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인체 장기 매매가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키투레 킨디키 케냐 내무장관은 지난주 악천후로 중단된 시신 발굴 작업이 곧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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