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할리스, 컴포즈커피 등 커피 브랜드들이 원두 가격 상승에 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특히, 컴포즈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1,500원에서 1,800원으로 300원 인상했다. 원두 가격은 작년부터 급등하며 올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발행 2025-02-10 16:57:12새해 들어 국내 커피 가격 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스타벅스·할리스·폴바셋 등 커피 전문점들은 이미 지난달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가성비로 앞세워 경쟁 중인 저가브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컴포즈커피 는 최근까지 1,500원이라는 낮은 가격을 유지해 왔는데, 최근 가격 올리기로 결정했다.
컴포즈커피 측은 가격 인상 결정에 대해 “원두 가격 폭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돼 기존의 가격 정책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저가 커피 브랜드도 가격인상을 고민해야 할 상황이 됐다. 그리고 빽다방, 메가커피 등과 함께 국내 저가 커피 3대장으로 불리는 컴포즈커피가 가장 먼저 가격을 인상했다. 컴포즈커피는 처음 출시된 2014년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했다. 10년 넘게 유지해 온 가격을 처음 인상한 것이다. 아라비카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브라질은 지난해 7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 주요 산지인 세하두미네이루 지역은 40도 이상의 폭염에 시달린 탓에 생산이 30%가량 급감했다. 아라비카 원두를 재배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기온은 18~21도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은 지난해 8월 급작스레 발생한 서리로 원두 생산량에 차질을 빚었다. 이 같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브라질 원두 생산량이 10~20%가량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커피 가격 원두 가격 컴포즈커피 가격 인상 원두 공급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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