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풍년이라더니 가격 왜이래? '밥도둑'에 배신감 느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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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 풍년, 1년새 가격 반토막반면 물김으로 만든 마른김은1.5배 인상, 장당 150원 돌파제일제당·동원·풀무원 등 업계물김값 오를땐 따라 올리더니떨어질 땐 가격 인하 '하세월'

떨어질 땐 가격 인하 '하세월' '국민 밥도둑' 김의 희한한 가격 흐름이 서민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마른 김의 원재료인 물김 가격은 풍년으로 급락하고 있는데, 마른 김 가격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가공업체가 늘어난 물김 물량을 수용하지 못하는 바람에 마른 김 공급이 늘어나는 데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김 가공업체가 이윤을 늘리기 위해 가격을 낮추기보다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에 물김으로 만드는 마른 김 가격은 요지부동이다. 마른 김 한 장 가격은 전년 대비 1.5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마른 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달 10일 기준 1562원이다. 한 장에 150원을 돌파했다. 마른 김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 10장에 1050원으로, 장당 100원꼴이었다. 1년 사이에 가격이 48.8% 올라 장당 50원 비싸진 셈이다. 물김 가격이 전년 대비 절반으로 낮아진 지난달 22일에도 마른 김 가격은 1467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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