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 대신 무탄소 전원친환경 전력기술 개발 앞장원전중소기업 살리기도 힘써해외 신재생에너지전시 지원첨단고속도로 건설에 박차
첨단고속도로 건설에 박차 주요 공기업들이 상생을 도모하는 경영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수년 새 ESG 경영의 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한 영향이다. 특히 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에너지 소비를 효율화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주요 공기업의 관련 분야 활동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화임팩트와 함께 수소 비율을 50%까지 늘린 수소혼소발전 기술을 개발·실증하고 있다. 이 기술이 실제 발전 현장에 적용되면 기존 LNG발전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2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150㎿급 가스터빈 1기를 수소혼소율 70% 설비로 바꾼다면 기존보다 연간 약 13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형 승용차 약 5만대의 1년간 배출량이다. 기업들의 해외 사업 참여 부담을 낮추고 대규모 수출 일감도 공급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6월에는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더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총 104개 품목, 8000억원 규모의 해외 사업 기자재를 발주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의 기부 물품을 활용한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한다. 플리마켓 잔여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등 비정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루 1kwh 줄이기 △로컬푸드 △업사이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홍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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