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애인부모가 말했다 '경계선지능인 방치 더는 안 돼' 충북인뉴스 충북인뉴스 최현주
민 회장은"경계선지능인들은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어떠한 지원도 없이 그야말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이는 국가가 책임을 방기한 것이다. 명백한 차별이며 인권침해"라고 지적했다.
"간담회가 열리고 조례제정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너무 반가웠는데 사진만 찍고 그때뿐이었나 봅니다. 지방선거 이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어요. '더는 안 되겠다' 생각이 들었고, 나라도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한 번에 '무사통과'될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부모들의 요구사항이 수렴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협상할 예정이다. 자발적으로, 그리고 지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부모들의 모임도 조직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충북의 조례제정, 나아가 충북의 경계선지능인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설립까지, 민 회장은 충북의 경계선지능인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물론 현재로선 갈 길도, 할 일도 너무 멀고, 너무 많다. 그래서 그는 부모들에게 다시 한 번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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