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대한민국 뉴스 뉴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5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4%
  • Publisher: 51%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수치심은 가해자의 것이어야 한다'... 온 세상에 사건의 진상 알린 지젤 펠리코

한 여성을 10년 동안 50명의 남자가 강간했다. 그들을 그녀의 집에 끌어들인 사람은 그녀의 남편이었다. 남편 도미니크 펠리코는 아내 지젤에게 약물을 복용시켜 의식을 잃게 한 후, 만남 사이트 coco.fr 에서 접촉한 남자들을 집으로 불러들여 강간을 저지르게 해왔다. 그 사이 자신은 범행 장면을 촬영해 사진과 비디오 형태로 보관했다.

아내 지젤은 경찰에 의해 이러한 사실이 드러나기 전까지 자신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성적 학대를 겪어온 아내 지젤은 성관계로 감염되는 여러 산부인과 질환에 시달려 왔고, 남편이 자신도 모르게 투약시킨 고농도 신경안정제로 몸은 급격하게 쇠약해져 갔다. 그러나 건강 약화의 이유를 알 수 없었고, 차마 상상할 수도 없었던 것이다.부부에겐 세 자녀와 여러 손자들이 있었다. 도미니크 펠리코는 손자들의 숙제를 도와주고, 그들과 운동과 여가를 즐기는 사랑받는 할아버지였다. 이웃들과도 함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밝은 노인이었다. 그는 심지어 첫눈에 반해 결혼한 아내와 50년 동안 행복한 삶을 누려왔다고 말한다. 젊었을 땐 전기 기술자로, 중년 이후엔 부동산 중개사로 일해오며 가정을 돌보아왔던 그에 대해, 아내 역시 이 사건이 드러나기 전까진 완벽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고 증언한다.

그는 범죄를 저지른 자신과 일상의 자신을 분리하며, 자신 또한 피해자였음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9살 때 치료 받으러 갔던 병원에서 한 남자 간호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고, 13살 때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한 여성을 상대로 여러 명의 남자가 벌이는 집단 성폭력을 목격해야 했다. 그때의 이미지가 이후 평생 자신의 머릿속에서 맴돌았다고 진술한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제목은 있으나, 내용물이 없는 두 개의 파일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그 두 사람은 도미니크의 제안을 거절한 예외적 인물들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들은 처음엔 부부의 합의 하에 3인의 성행위를 제안하는 것으로 이해하다가, 아내가 의식불명의 상태에 있을 것임을 알고 거절했다고 말한다."상대의 동의가 없는 성행위는 범죄이기도 하고, 여성의 반응을 기대할 수 없는 행위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법정에서, 마치 자신들이 지젤에 의해 함정에 빠진 피해자인 척 변명하는 자들의 증언은 그녀를 격분시켰다. 지젤은 그들의 뻔한 궤변도, 그 궤변에 귀 기울이며 남성 공조를 이어갈 태세를 갖춘 사회도 용납할 마음이 없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뇌출혈 후 후유증 겪는 남편, 잔소리 아내 향한 오은영의 조언뇌출혈 후 후유증 겪는 남편, 잔소리 아내 향한 오은영의 조언남편의 건강 이상과 손녀와의 트러블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다가 벼랑 끝에 놓이게 된 노부부의 위태로운 사연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MBC 부부상담 솔루션 에서는'꼬리에 꼬리를 무는 잔소리 - 꼬꼬잔 부부'편이 그려졌다. 한재한·현삼순 부부는 재혼으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석연휴 차 막혀서” 장모 칠순 못간다는 남편…아내 “반품하고 싶다” 씁쓸“추석연휴 차 막혀서” 장모 칠순 못간다는 남편…아내 “반품하고 싶다” 씁쓸추석 연휴에 칠순을 맞은 장모의 생신에 ‘차가 막힌다’며 가지 않으려는 남편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시댁은 당연 처가는 왜라는 남편’이라는 글에 따르면 결혼 10년차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추석 연휴 전날이 친정엄마 생신이고 올해 칠순”이라며 “생신날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식사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편 외도 의심하던 아내, 이혼하지 못한 속사정남편 외도 의심하던 아내, 이혼하지 못한 속사정남편의 반복되는 가벼운 행동으로 깊은 마음의 상처를 안게 된 아내, 그런 아내의 끝없는 의심과 추궁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남편, 부부의 팽팽한 대립은 과연 해소될 수있었을까. 9월 26일 방송된 JTBC 부부 솔루션 에서는 4기 두 번째 출연자인 '의심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 22년차 중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 ‘한동훈 공격 보도 사주’ 진상조사·고발…김대남 배후 나올까여 ‘한동훈 공격 보도 사주’ 진상조사·고발…김대남 배후 나올까국민의힘이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언론사에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를 공격하라고 사주한 의혹을 받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에 대해 진상조사와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의힘, ‘김대남 보도 사주’ 조사해 징계하기로···배후도 드러날까국민의힘, ‘김대남 보도 사주’ 조사해 징계하기로···배후도 드러날까국민의힘이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언론사에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를 공격하라고 사주한 의혹을 받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에 대해 진상조사를 하고 당 윤리위원회 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내 장례식 울지도 않는다…“그 남편 이상해” 소문의 진실아내 장례식 울지도 않는다…“그 남편 이상해” 소문의 진실처음엔 괜찮았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고 슬픔이 오는 것도 같은 이유인가요? 장례 뒤처리하고 주위 사람 돌보고, 주변 상황 정리가 다 끝나고 나서야 미뤄뒀던 감정이 밀려오는 거예요. 부모나 배우자가 죽었는데, 나 혼자 웃고 잘 지내는 게 미안하다는 사람도 있어요. 즐겁게 지내는 게 고인에게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면 돌아가신 분이 내가 어떻게 지내기를 바라는지 한번 떠올려보세요. - 장례,김병수원장,애도,고인이그리울 때,죽음,슬픔,더마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4 0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