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건강 이상과 손녀와의 트러블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다가 벼랑 끝에 놓이게 된 노부부의 위태로운 사연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MBC 부부상담 솔루션 에서는'꼬리에 꼬리를 무는 잔소리 - 꼬꼬잔 부부'편이 그려졌다. 한재한·현삼순 부부는 재혼으로 ...
남편의 건강 이상과 손녀와의 트러블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다가 벼랑 끝에 놓이게 된 노부부의 위태로운 사연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MBC 부부상담 솔루션 에서는'꼬리에 꼬리를 무는 잔소리 - 꼬꼬잔 부부'편이 그려졌다.
아내는 나름대로 남편의 건강을 걱정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부지런하고 꼼꼼한 아내의 눈에는 남편의 부족한 일 처리가 성에 차지 않았고, 결국 '남편은 열심히 운동하지 않는다',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잔소리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에 남편은 아내의 기준만을 따라 충족해야 하는 건 아니며, 오히려 작은 실수에도 면박을 주고 나름대로 열심히 한 노력까지 부정하는 아내의 태도에 불만을 드러냈다. 사실 아내가 지나칠 정도로 잔소리를 멈추지 못한 것도, 혹시 남편이 삶의 의지를 놓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아내가 적지 않은 나이에 온갖 고생을 하면서도 그토록 악바리처럼 사는 진짜 이유는, 남편과의 '소박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지키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이었다. 아내는 남편에 대한 걱정과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겉으로는 모진 말을 했던 남편도, 그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
아내의 주장에 따르면 처음에는 남편과 손녀의 사이가 매우 좋았으나, 남편의 지나친 간섭과 통제로 사이가 멀어졌다고 한다. 본인이 유복자로 자란 아픔이 있었던 남편은 손녀에게 아버지의 역할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엄격하게 키우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남편은 손녀가 길에서 만나도 자신을 두 번이나 모른 척했고, 심지어 방문을 걸어 잠그고는 '제 방이에요'라고 쌀쌀맞게 대꾸했다며 손녀에게 서운했던 순간들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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