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성추행이 자유? 대통령실 비서관이 쓴 시 '논란' SBS뉴스
윤 대통령 옆 자리에 앉아 있다가 차에서 함께 내리는 남성.그런데 윤 비서관이 지난 2002년에 펴낸 시집에 실린 일부 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전동차에서"라는 시인데, 약자 우대가 무시되는 상황을 비판적으로 언급한 후, 전동차 안은"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그래도 보장된 곳"이라며 성추행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여성은"얼굴을 붉히고만" 있다고 썼습니다.
윤 비서관은 취재진 질의에 답하지 않았지만, 대통령실 관계자는"윤 비서관의 성 인식을 드러낸 글이 아니라, 전동차 안의 그릇된 세태를 지적한 시"라고 주장했습니다.[이재근/참여연대 권력감시국장 : 두 번 정도 이렇게 연속해서 문제를 일으켰던 사람을 경고만 하고. 측근 인사들인데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임명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전동차에서〉 / 윤재순아직은 해 뜰 무렵인데도80 먹은 노인네 앞에그래도 말을 하지 못하는 계집아이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윤재순 총무비서관 “지하철 성추행은 사내아이들 자유”윤재순 비서관은 2002년 출간한 시집에서 지하철 안 풍경을 묘사하면서 “전동차에서만은/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그래도 보장된 곳이기도 하지요”라고 적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재순 총무비서관, 지하철 성추행 “사내아이들 자유”로 묘사과거에도 성폭력 사건으로 징계성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재순 총무비서관, 성비위 의혹...대통령실 '일부 사실과 달라'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과거 검찰 재직시절 성 비위 등으로 두 차례 징계성 조치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윤 총무비서관은 검찰에 근무하던 1996년 부적절한 신체 접촉으로 인사 조치 처분을, 2012년에는 감찰본부장 경고 처분을 받았다고 오늘 한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이에 대통령 대변인실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윤재순 총무비서관, 검찰 재직 시절 2차례 성 비위 적발”부서 회식에서 여성직원에게 외모 품평을 하고 볼에 입을 맞춰 ‘대검 감찰본부장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 부절적한 신체 접촉으로 인사조처 된 적도 있다. 대통령실은 “기관장 경고는 정식 징계 절차가 아니다”라고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성회, 비서관급 첫 '낙마' 되나…대통령실 '정해진 바 없다'자진 사퇴가 될지 해임이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r김성회 동성애 위안부 사퇴 해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