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에 메이저 통산 24승코트와 메이저 최다승 타이
코트와 메이저 최다승 타이 노바크 조코비치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메이저 통산 24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운 조코비치는 양손을 번쩍 들고 포효했다.
조코비치는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를 3시간16분 만에 3대0으로 제압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US오픈 정상에 오른 그는 개인 통산 24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이라는 감격을 맛봤다. 이번 승리로 조코비치는 남녀 선수를 통틀어 마거릿 코트가 세운 메이저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프로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24회나 우승을 차지한 것은 조코비치가 유일하다. 조코비치는 올해 메이저대회 4개 중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US오픈 정상에 오르는 등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조코비치가 한 해에 메이저대회에서 3승 이상을 거둔 건 2011년과 2015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다.
1987년 5월생으로 올해 36세가 된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종전 최고령 우승 기록은 1970년 켄 로즈월로 35세였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복귀를 자축한 조코비치는 다시 한 번 장기 집권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조코비치, US오픈 최고령 우승36세에 메이저 통산 24승 코스와 메이저 최다승 타이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6500만 달러·약 857억6000만원) 메이저 통산 24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운 조코비치는 양손을 번쩍 들고 포효했다. 조코비치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코비치, US오픈 우승...남녀 메이저 통산 최다 24승 달성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를 3-0(6-3 7-6〈7-5〉 6-3)으로 물리쳤다. 그는 또 여자 테니스 전설인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세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US오픈 복귀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36세 조코비치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 대회를 석권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9세 고프, US오픈 우승...세리나 이후 첫 미국인 10대 챔피언19세 코코 고프(세계랭킹 6위·미국)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챔피언에 올랐다. 고프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세계 2위·벨라루스)를 2시간 6분 만에 2-1(2-6 6-3 6-2)로 물리쳤다. 미국인 10대 선수가 우승한 것은 1999년 대회에서 세리나 윌리엄스가 우승한 이래 처음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등번호 24’ 코비에 바친 조코비치의 24번째 그랜드슬램 우승US오픈 결승서 메드베데프 제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실수 기다렸던 노박 조코비치, 24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2023 US 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결승] 노박 조코비치 3-0 다닐 메드베데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독일 격침... '모리야스 재팬'의 상승세가 무섭다모리야스 감독과 재계약한 일본, 2024 아시안컵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