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대 편입학 논란이 거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을 둘러싼 병역 특혜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현역 판정을 받고 5년 뒤 재검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이 됐는데, 정 후보자가 근무하던 경북대병원에서 재검 진단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현역 판정을 받고 5년 뒤 재검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이 됐는데, 정 후보자가 근무하던 경북대병원에서 재검 진단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하지만 5년 뒤인 지난 2015년에는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분류됐습니다.그런데 정 후보자 아들이 재검 과정에서 제출한 재검 진단서가 정 후보자가 근무하는 경북대 병원에서 발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하지만 민주당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잇따르는 의혹에 민주당은 당장 조국 전 장관 잣대를 적용하라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윤 당선인 측과 국민의힘은 일단 청문회를 통해 본인에게 설명 기회는 줘야 하지 않겠냐는 입장이지만, 곤혹스러운 분위기도 읽힙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청문회 절차 지켜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그때 가서 결정하도록 하고요. 만에 하나 청문회 석상에서 국민께서 수긍하신다면 그대로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YTN 엄윤주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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