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의대 편입' 정호영 아들 “놀랄 만한 아이디어 제안”···논문 공저자 “아이디어는 박사·연구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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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2016년 2월 경북대 학부 졸업 직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학술지인 전자공학회지에 등재된 논문 2편의 공동저자 중 유일한 학부생이었다. 정씨는 약 2년 후 이 경력과 실적을 주요 서류로 제출해 2018학년도 경북대 의대 편입학 특별전형에 합격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아들 정모씨가 경북대 의대 편입학 시험에 응시하면서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 선배들이 놀랄 만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유력 학술지 등재 논문을 첨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씨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관계자는 “아이디어가 원래 전부 다 연구실 것”이라며 “논문 작성은 학부생이 해도 아이디어나 이런 것은 박사나 연구실에서 계속 내려오는 걸 한다”고 말했다.

14일 경북대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에 제출한 2017년 경북대 의대 학사편입 입학자료를 보면 정씨는 자기기술서에 2015년 8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학술논문 작성에 참여했다고 적고 본인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대한전자공학회 전자공학회지에 실린 논문 2편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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