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필 “난 이중간첩 아니다”…37년 공작원의 5가지 반박 [스파이전쟁 2부-대북공작원 ⑦·끝]

남북스파이전쟁탐구 뉴스

정규필 “난 이중간첩 아니다”…37년 공작원의 5가지 반박 [스파이전쟁 2부-대북공작원 ⑦·끝]
류우익임태희북한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3 sec. here
  • 8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30%
  • Publisher: 53%

「 〈제2부〉 대북공작원 정규필 전 정보사 대령의 증언 」 「 7화. 정규필 전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소속 예비역 대령은 중국에서 활동한 공작원이었다. 千山蝶绝鳥不鳴(천산접절조부명)/萬俓渺茫無人马(만경묘망무인마) 片舟簑翁垂空杆(편주사옹수공간)/凉雨透笠心酸痲(양우투입심산마) 온 산에 나비가 날지 않으니 새조차 울지 않더이다/ 만 갈래 길은 아득하니 사람들 기척조차 없더이다 조각배에 삿갓 쓴 할배 바늘 없는 낚싯대만 드리우고/ 찬비가 도롱이 뚫으니 마음은 쓰라려 심장이 멎는구나 PS: ‘남북 스파이 전쟁 탐구-제2부 대북공작원 정규필 전 정보사 대령의 증언’을 마칩니다.

」 이중간첩의 덫은 공작원을 겨눈다. 공작원, 즉 스파이의 세계에서 정보의 주고받기는 관행이다.

적과의 동침은 불가피하다. 공적 또는 사적으로 인간적 친분을 쌓고 거리감을 좁혀야 유용한 첩보를 습득한다. 거래 유지 차원의 정보 거래를 벗어나 국가적 군사적 기밀을 채취하려는 유혹은 공작원의 직업적 본능을 자극한다. 공작장교에서 이중간첩으로 정규필 전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예비역 대령은 중국에서 활동한 공작원이었다. 현역 시절 북한 공작원들과 활발히 접촉했다.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그에 상응하는 정보와 비밀을 캐낼 수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류우익 임태희 북한 정규필 대북공작원 간첩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74세 할머니 간첩, 이선실…포섭 타깃은 김부겸이었다 [스파이전쟁 1부-남파간첩 ④]74세 할머니 간첩, 이선실…포섭 타깃은 김부겸이었다 [스파이전쟁 1부-남파간첩 ④]북악산은 10년 동안 남한에서 암약해 온 여성 고정간첩이었고, 백암산은 북악산이 포섭했다는 남한 운동권 출신 30대 정치인 K라는 사실이 담겨 있었다. ‘운동권’이란 표현은 당시 북한 대남공작부에서 사용하는 용어였다 김동식 공작조는 전술안, 즉 액션 플랜 짜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북악산과 백암산의 정체는 이 기사 뒷부분에 공개된다). 김동식 공작조가 접선하고 2년여 뒤인 1992년 10월 남한 사회가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간첩단 사건’으로 발칵 뒤집어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작조 10팀이 남한 누볐다…품성까지 적힌 ‘포섭 리스트’ [스파이전쟁 1부-남파간첩 ⑦]공작조 10팀이 남한 누볐다…품성까지 적힌 ‘포섭 리스트’ [스파이전쟁 1부-남파간첩 ⑦]남파간첩의 화양연화 」 1995년 8월 초, 노동당 대남 공작부서인 사회문화부 6과(대남공작과) 소속이던 김동식에게 2차 남한 침투를 준비하라는 명령이 전격적으로 떨어졌다. 이 시기에 사회문화부에서는 김동식 공작조를 포함해 ‘공화국 영웅’을 15명이나 배출했다. 80~90년대에 남한 대학가에선 운동권 양대 축인 NL(National Liberation·민족해방)과 PD(People’s Democracy·민중민주)가 한국 사회에 대한 인식, 투쟁 방향, 북한과의 관계 설정을 놓고 주도권 투쟁을 벌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국, 12년 만에 여자축구 우승…38살 브라질 마르타 “난 사라지지 않아”미국, 12년 만에 여자축구 우승…38살 브라질 마르타 “난 사라지지 않아”미국이 12년 만에 올림픽 여자축구 정상을 되찾았다. 미국은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고, 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난 이미 포기했다” 서울 중산층, 월급 한푼 안쓰고 32년 모아야 강남 집 매입 가능“난 이미 포기했다” 서울 중산층, 월급 한푼 안쓰고 32년 모아야 강남 집 매입 가능집값 상승에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 중위 소득 가구, 집 한 채 사려면 10.26년 저소득 가구는 중간 가격 집 구매에 28.1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0년 만에 재출항한 홍명보호, 졸전 끝 무승부로 불안한 첫발10년 만에 재출항한 홍명보호, 졸전 끝 무승부로 불안한 첫발(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우여곡절 끝에 홍명보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사실상의 최종 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검찰 조사 2시간만에 종료…“결론 정해 둔 수사”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검찰 조사 2시간만에 종료…“결론 정해 둔 수사”‘추석 전 출석, 김 씨 측이 정한 것’ 검찰 입장에 반박 “사실 아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8 22: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