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출근길 지하철이 막무가내 총격으로 미국이 다시 충격에 빠졌다.
미국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사건이 발생한 때는 12일 아침 8시 24분쯤이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향하던 지하철 R선 전동차가 36번가 지하철역에 접근할 무렵 전동차 안에 있던 흑인 남성이 마스크를 꺼내 쓴 뒤 연막탄을 터뜨렸다.
뉴욕타임스는 해당 전동차가 다음 역인 25번가 지하철역에 도착한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이어 3살짜리 아이를 낚아채고 얼떨결에 지하철 역 밖으로 승객들과 함께 피신했다고 전했다.총격사건이 발생한 직후의 뉴욕 지하철 객차 내부 보습. 연막탄이 자욱하다. 트위터 캡처 뉴욕 브루클린 지역은 이날 하루 휴교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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