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의 통화에서도 안 후보는 참아왔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대통령실이 전당 대회 과정에 개입 했다면서 '부당한 개입이다', '불공정하다'고 말했습니다.'안철수의 진심'이라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 입니다.윤안연대에 대한 정무수석의 지적에 대해선 대통령실의 '부당한 개입'이라고도 했습니다.우선 노골적으로 대통령을 앞세우고 있는 김기현 후보에게는 말 한마디 않고, 대통령실이 자신만 문제삼았다고 했습니다.[안철수/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당 선거관리위원회 역시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한 황교안 후보가 아닌, 안 후보만 경고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실 그 문제 맨 먼저 꺼냈고, 강하게 꺼낸 건 황교안 전 대표가 하셨고, 그 다음에 저는 거기에 대해서 해명의 기회를 드린 건데 오히려 경고는 저만 받았거든요."하지만 김기현 후보에게 밀리고 천하람 후보에게 쫓기는 판세가 이어지자, 선거 막판 승부수를 던진 걸로 보입니다."어떤 사람이 운동장에서 운동하다 쓰러졌는데 그게 그 사람이 실력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정말 불공정한 심판 때문인지. 뭐 그런거는 다 당원들이 판단하고 이번에 투표하시겠죠."여기에 당 지도부도"선관위가 전당대회 운영을 공정하게 잘 하고 있다"고 거들었습니다.영상취재: 황상욱 / 영상편집: 문철학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안철수 작심 발언 “나경원 표정, 억지로 끌고 나온 듯” “대통령실 불공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철수 “김기현, 집단린치 당한 나경원 억지로 끌고 온 듯”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일 나경원 전 의원이 전날 대구에서 김기현 후보 지지연설을 한 것을 두고 “나 전 의원이 과연 정말 (김 후보가) 진심으로 그렇게 이기길 바라서 연대를 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용산 대통령실 출입 매체 한 곳 '슬그머니' 추가에 기준 논란용산 대통령실에 새로운 출입 매체가 추가됐다. 출입등록 승인을 기다려온 매체들 중 한 곳만이 추가된 가운데, 대통령실 측은 해당 기자의 경력 및 보도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정규출입기자단에는 지난 23일부터 국민일보 계열사인 쿠키뉴스 기자 한 명이 추가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뒤 첫 신규 출입사다. 해당 매체는 대통령실 프레스센터로 사용되는 청사 1층의 기자실 중 풀단(대통령실 근접 취재가 허용되는 공동 대표 취재단) 및 지역언론 외의 기자들이 사용하는 3기자실을 이용하고 있다.대통령실의 출입사 추가는 이례적이다. 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두 눈에 쌍심지 켠 윤 대통령, 도대체 왜 이리 화났을까두 눈에 쌍심지 켠 윤 대통령, 도대체 왜 이리 화났을까 대통령실 비하인드 노동개혁 윤석열 국무회의 유창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증 실패했고, 책임 실종됐다…정순신 사태 ‘감싸기’ 급급[아침을 여는 한겨레] 2023년 3월 1일 수요일🇰🇷 정순신 사태, 검증은 실패했고 책임은 실종됐다 👉 읽기: MRI·초음파 건보 축소…본인부담률 90%까지 👉 읽기: 북 선원 북송’ 정의용·서훈·노영민·김연철 기소 👉 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철수 '대통령실ㆍ비대위 불공정하단 느낌은 나만의 피해의식?'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일 경쟁자인 김기현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 등과의 연대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