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식 배달은 한 번에 한 건만 빨리 갖다 주는 '단건 배달'이 대세입니다. 그런데, 최근 배달앱들이 이 '단건 배달비'를 올리자..
요즘 음식 배달은 한 번에 한 건만 빨리 갖다 주는 '단건 배달'이 대세입니다. 그런데, 최근 배달앱들이 이 '단건 배달비'를 올리자 자영업자들이 '보이콧'까지 언급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달료 부담을 못 이겨서 앱을 지워버린 자영업자들도 있습니다.[유덕현/김치찌개 가게 운영 : 배달을 이제 끊은 거죠. 한 2년 정도 운영을 하다가 도저히 손익 계산을 따져보니까 크게 수익하고는 돈이 안 돼서 이제 접게 된 거죠.
]배달비를 더 내더라도 음식을 빨리 받을 수 있어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단건 배달'을 보이콧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배달의민족은 "회사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배달기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올렸다"는 입장입니다.배달의민족은 "만 원짜리 주문을 받으면 수수료 매출은 680원에 그친다"며 "배달비 6000원은 배달기사 몫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정희/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 전반적으로 인건비도 오르면서 배달료는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 같아요. 배달료에 대한 부담이라는 문제가 이제 어디로 크게 부담이 될 거냐 하는 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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