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바꿔놓은 시어머니…그 며느리의 ‘세련된 거절법’

타인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은 경험은 자신을 한층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당신은 착한 사람인가요? 나쁜 사람인가요?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거절 잘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두루두루 잘 지내야 착한 아이지’라는 가르침에 따라 저 역시 착한 사람으로 컸습니다. - 헬로페어런츠,페어런츠리뷰,페어런츠라이프스타일,관계중독,떼쓰기,의존적인,착한난쟁이증후군,착한아이,선긋기,거절하는 법,떼쓰는 아이

hello! Parents 관심 오늘, 몇 번의 거절을 했나요? 싫어도 좋은 척, 힘들어도 괜찮은 척, 화가 나도 아닌 척하느라 “YES”를 외쳤다고요? 그렇다면 헬로페어런츠 가 소개할 이 책,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를 주목하세요. 세상 살며 사람 관계만큼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지’라고 생각하고 응해주다간 어느새 타인이 내 마음을 조종하고 있죠. 마음이 편할 리 없습니다. 잘 쉬려면 마음 단속부터 해야 합니다. 헬로페어런츠 가 휴식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읽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상대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법 을 알려드립니다.② “생각 과잉, 당신 탓 아니다” 크리스텔 프티콜랭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는 어떤 책인가? 이 책의 저자 롤프 젤린은 관계 심리 전문가입니다. 사실 그는 저널리스트였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게 일이었지만, 늘 불편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 욕구가 있습니다. 타인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은 경험은 자신을 한층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그 욕구에 중독되면서 문제가 생겨요. 인정을 받기 위해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죠. 급기야 타인이 나를 조종하기에 이릅니다. 타인에게 내 삶의 주도권을 뺏겨버리는 겁니다. 인정 욕구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전에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 시작은 단호하게 거절하기입니다. 단, 세련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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