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고온에 냉해까지…'사과 40% 날릴 판' 울고싶은 과수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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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올해 과일 품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입니다.\r과수원 이상기온 피해

채한식씨는 경남 거창군 고제면에서 4000㎡ 규모로 사과 농사를 짓고 있다. 요즘 과수원을 돌아볼 때마다 채씨는 속이 타들어 간다. “올봄 개화가 너무 빨랐고, 냉해까지 심하게 입었다”며 “지금 상태라면 40% 정도는 수확하지 못할 판”이라고 말했다.그래픽=김영옥 기자 [email protected]

배와 복숭아도 마찬가지다. 개화 상태가 나쁜 배 비율은 지난해 2.3%에 그쳤지만 올해는 36.9%에 달했다. 복숭아 역시 ‘나쁨’ 비중이 지난해 6.3%에서 올해 40.6%로 뛰어올랐다. 과일 품질과 직결되는 개화 상태가 올봄 이른 무더위와 연이어 닥친 저온 현상으로 크게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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