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구심 커져도 '몰랐다' '안타깝다'…정순신 낙마 후폭풍 SBS뉴스
[윤희근/경찰청장 : 제가 추천권자로서 일련의 상황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경찰 내부망에는 소신을 지키지 못하는 청장은 용퇴해야 한다, '검사 출신을 추천한 건 경찰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이라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공직 후보자에 대한 세평을 수집해 대통령실에 전달하는 역할에 구멍이 나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 셈입니다.
[한동훈/법무부 장관 : 전혀 저는 알지 못했고요. 송사 문제는 본인 직접 말하지 않는 한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 문제를 걸러내서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는 있습니다.]검사 관련 사건이 보도되면 검찰은 통상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특히 보도 당시 검찰 인사를 책임지는 법무부 검찰과장이 현재 법무부 검찰국장이라는 점에서 정말 몰랐던 일인지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학교폭력 근절" 지시…'정순신 방지법' 추진하는 민주당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정순신 추천’ 경찰청장의 첫 입장, 사과·유감 표명 없이 “안타깝다”한 경찰관은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조직이 붕괴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소신 있게 말 한마디 못하는 무능한 경찰청장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용퇴하라'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순신 낙마'에 윤희근 '추천권자로서 안타깝게 생각'정순신 변호사를 국가 수사본부장으로 추천한 윤희근 경찰청장이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희근, ‘정순신 낙마’에 “추천권자로서 안타깝게 생각”윤희근 경찰청장은 27일 “이번 국가수사본부장 인선과 관련해 제가 추천권자로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거취 질문엔 “고민은 늘 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검찰에 의존한 국정 운영이 자초한 정순신 낙마 사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순신 국수본부장 낙마‥'부실 검증' 논란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발탁됐던 정순신 변호사의 임명이 하루 만에 취소되면서, 인사 부실 검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아들의 과거 학교 폭력 과정에 추가 피해자가 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정순신 낙마'에 '문제 깨끗이 인정하고 시정 노력해'대통령실은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과거 학교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직에서 하루 만에 낙마한 것과 관련해 '문제가 있으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이를 시정하는 노력을 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