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정순신 낙마’에 “추천권자로서 안타깝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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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27일 “이번 국가수사본부장 인선과 관련해 제가 추천권자로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거취 질문엔 “고민은 늘 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희근 경찰청장은 27일 “이번 국가수사본부장 인선과 관련해 제가 추천권자로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경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수사본부장 인사 검증 실패는 결국 추천권자 책임이 아니냐’는 지적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 또한 후속 절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됐다고 말씀드리긴 이르다”며 “후속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서 공백 우려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후속 인선 시점과 관련해서는 “시점을 예단해서 말씀드리긴 어렵고, 앞선 공모가 50여일 걸렸는데 그보다 빨리 진행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국회에서도 자신의 거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고민은 늘 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학교폭력 문제를 인지하고도 추천했냐는 물음엔 “전혀 몰랐다”고 했다. ‘내부 반발이 어디서 가장 크다고 보냐’는 질문에는 “그건 좀 생각해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윤 청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 무력화 논란 등에도 정순신 변호사를 국수본부장으로 추천했고,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 임명했다. 임기 2년의 개방직인 국수본부장은 경찰청장이 추천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한 뒤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러나 임명 하루 만인 25일 정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이 들끓자 결국 윤 대통령은 임명을 취소했다. 장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이슈정순신 아들 학폭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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