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낙마'에 윤희근 '추천권자로서 안타깝게 생각' SBS뉴스
박세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희근/경찰청장 : 이번 국수본부장 인선과 관련해 제가 추천권자로서 일련의 상황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 청장은 지난 17일 열린 국수본부장 공모 지원자 종합심사에서 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했습니다.대통령실은 정 변호사가 검증 문항에 진실하게 답하지 않아 관련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청은 정 변호사를 포함한 국가수사본부장 공모자 3명 모두에 대해 대통령실에 인사 검증을 의뢰했고, 이후 대통령실 요청에 따라 인물평을 수집해 보냈는데, 3명 모두 결격 사유가 없다는 최종 결과를 회신받았다고 밝혔습니다.경찰 내부에선 이번 사태를 인사 참사로 규정하며 청장이 책임져야 한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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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희근, ‘정순신 사태’에 “추천권자로서 안타깝게 생각”윤 청장은 향후 국수본부장 선발 절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됐다고 말하기는 이르고 후속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서 공백 우려가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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