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를 하다 이 사이로 빠지면 시야 확보가 안 될뿐더라 테트라포드 사이에 낀 이끼 때문에 표면이 미끄러워 탈출도 어렵습니다.
이곳에서 낚시를 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해경에서는 단속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고 합니다.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방파제 사이를 이리저리 넘어 다니며 바다와 가까운 쪽으로 이동합니다.
지난 10일에도 제주시 구좌읍의 한 포구에서 밤사이 낚시를 즐기던 30대 남성이 방파제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해경이 단속할 수 있는 곳은 출입통제구역."현재 관내 대부분의 항포구의 경우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낚시 행위를 통제하거나 금지할 수 없는 실정이며…."MBC뉴스 김하은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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