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상한 소포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소포 제주 울산 대만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독극물 의심 소포가 배송된 가운데 제주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상한 소포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우편물은 울산 장애인복지시설에 배송된 소포와 마찬가지로 대만발이며, 비슷한 노란색 봉투에 담겨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독극물 의심 소포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한 A씨는 쓰레기통에서 해당 소포를 꺼내 경찰에 신고했다.앞서 전날 오후 12시 30분쯤 울산 동구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원장과 직원 등 3명은 노란색 비닐봉지로 된 대만발 소포를 열어본 뒤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간이 검사 결과 방사능이나 화학 물질 등에 대한 특이점이 드러나지 않아 국방과학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독성 기체에 의한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 소포가 ‘브러싱 스캠’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러싱 스캠이란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판매 실적과 평점을 조작하기 위해 불법으로 아무에게나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발송하는 행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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