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홀러웨이전 심하게 불리해도…1% 의심 없이 이긴다'
권준우 기자=UFC 복귀전을 앞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일 오후 경기 화성시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 내 자신의 체육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 후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7.20 [email protected]
홀러웨이가 이처럼 말한 것에 대해 정찬성은"사실 제가 옛날부터 홀러웨이와 싸우고 싶었다. 어떻게 그런 선수와 안 싸웠는지 신기하다. 이제야 타이밍이 맞은 것 같다. 예전에도 비공식적으로 제의가 왔지만, 이제야 성사됐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다시 옥타곤 오르는 정찬성 "홀러웨이는 펀치를 내는 횟수가 많다. 그건 곧 카운터를 노릴 기회가 많다는 의미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준비 중이다. 그리고 상대를 혼란스럽게 할 기술도 나름대로 많이 준비한다. 물론 어떤 기술인지는 경기 당일까지 비밀이다."최근 경기였던 지난해 4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UFC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도 압도적으로 밀려 4라운드 TKO로 무릎을 꿇었다.정찬성은"제가 심하게 언더독이다. 제 커리어에서 가장 불리한 경기일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이런 경기도 익숙하다. 홀러웨이도 약점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권준우 기자=UFC 복귀전을 앞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일 오후 경기 화성시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 내 자신의 체육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7.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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