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밖 20m도 못 가 사살된 사순이… '백수의 왕'의 슬픈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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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의 우리 탈출이 빈번해지고 있는데요, 민간 사육장에서의 부주의로 맹수가 탈출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관련 규정과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올해 초 강원 강릉시에서 새끼사자 두 마리가 사육장을 탈출한 사건에 이어, 7개월 만에 경북 고령군에서도 성체사자 한 마리가 우리를 벗어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민간 시설에서 사육되는 맹수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사 결과 '사순이'라는 이름의 이 암사자는 관리인이 먹이를 주고 청소할 때 사육장 문이 열린 틈을 이용해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관리인은 사자가 탈출한 사실을 곧바로 목장 주인에게 알렸고, 주인이 당국에 신고해 수색과 포획이 이뤄졌다. 맹수의 우리 탈출은 최근 들어 빈번해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강릉시 한 사설 동물농장에서 생후 6개월인 새끼사자 두 마리가 탈출했다가 2시간 30분 만에 생포됐다. 당시 사자들은 먹이 구멍을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울산 울주군 한 무허가 곰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세 마리가 탈출했다가 포획단에 사살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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