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목장에서 키우던 암사자 한 마리가 우리가 열린 틈을 타 탈출해 마을에 비상이 걸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멀리 가지 못하고 ..
사설 목장에서 키우던 암사자 한 마리가 우리가 열린 틈을 타 탈출해 마을에 비상이 걸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멀리 가지 못하고 우리 근처 풀숲에서 발견돼 결국 사살됐는데, 멸종위기종인 이 사자는 '사순이'로 불리며 15년간 좁은 우리에서 살았던 걸로 파악됐습니다.오늘 오전 경북 고령 한 목장에서 밖으로 나왔다가 사살된 암사자입니다.
고작 20m 떨어진 이 아래 풀숲에서 발견됐습니다.하지만 어디서 태어났고 어떤 경로로 여기까지 왔는지 아직 기록을 찾지 못했습니다.[목장주 : 서열 싸움이 있기 때문에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죽는다, 그런데 굳이 왜 가지고 와야 하냐고…][김성권/캠핑객 : 아이들 다 준비시키고 물 챙겨서 차 타고 바로 나가는 준비를…]어쩌면 사자는 마지막까지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하지 못했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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