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대구 3-1 격파…1골 1도움 무고사 '왕의 귀환'(종합)
3연승 뒤 25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일격을 당한 인천은 다시 승리 모드를 켰다.무고사는 전반 22분 제르소가 내준 패스를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이자 자신의 K리그 복귀골을 터뜨렸다.무고사가 K리그에서 득점한 것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지난해 6월 22일 강원FC와 경기 이후 1년 2개월만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구는 후반 38분 세징야의 페널티킥 골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여름 들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서울은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대전 최다 득점자이지만 최근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던 티아고는 7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은 전반 44분 윌리안의 만회골로 기세를 올리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대전의 '영건' 배준호가 후반 41분 유강현과 이 대 일 패스를 주고받더니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대전은 2분 뒤 강윤성의 왼쪽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4-2를 만들었다. 이 골이 결국 대전의 결승골이 됐다.일류첸코는 첫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재차 슈팅해 득점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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